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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, 2006의 게시물 표시

모두가 가장 좋을때라고 말합니다

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모자 그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. 내 인생에서 그리고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순간들이 이어집니다. 딱 지금 이대로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한 시간들입니다. 미안해요. 모두를 잠시 잊고서 저와 그녀 단 둘만을 생각한 일주일이었습니다. 그리고는 서울 하늘에 도착했을때 쯤에서야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. 고마워요. 그리고 감사해요. 이제 다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 인사 드리겠습니다.